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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냉동배아로 태어난 아기

2020. 12. 8. 16:41

출처 엠빅뉴스

 

 

2020년 10월 26일 태어난 아기

이 아이에게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출처 엠빅뉴스

 

귀여운 이 아이의 이름은 몰리~

방긋방긋 너무 이쁘죠?

 

출처 엠빅뉴스

 

 

행복하고 단란한 이 가족에게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는걸까요

 

 

출처 엠빅뉴스

 

 

바로 아기천사 몰리와 엄마는 불과 1살 차이라고 합니다!

엄마가 2살에 아이를 낳은것도 아닐테고 

어떻게 된 일일까요

 

 

출처 엠빅뉴스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티나 깁슨, 벤저민 깁슨 부부에게

태어난 몰리는 바로

 

냉동배아로 낳은 아이였습니다.

 

 

출처 엠빅뉴스

 

냉동배아는 배아를 급속 냉동한채 보관되는 생명체인데요

이아이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출처 엠빅뉴스

 

 

1992년 10월 14일에 냉동된 배아로

무려 27년간 "눈꽃아이" 였던것입니다

수정된 시기로만 따지면 1991년생인 엄마와

1살차이밖에 나지않았던 것이지요

 

몰리는 가장 오래 보관된 냉동배아로 탄생한 아이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는데

 

여기서 더욱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출처 엠빅뉴스

 

2010년에 결혼한 깁슨부부는

남편의 낭포성섬유증 때문에 번번히 자연임신에 실패하면서

미 국립배아기증센터를 찾았는데요

 

 

출처 엠빅뉴스

 

이때 태어난 3살터울의 언니 엠마

엠마역시 냉동배아를 기증받아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출처 엠빅뉴스

 

몰리가 태어나기 전까지 엠마가

세계 최장기 냉동배아 신기록 보유자였답니다

 

여기서 신기한점 한가지!

 

 

 

 

익명으로 기증되는 냉동배아인지라

실제 기증자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이 두아이가

유난히 닮았다는 점인데요

 

출처 엠빅뉴스

 

사실 이 둘은 한날 한시 수정된 배아에서 태어난

쌍둥이였습니다!!

유전적으로 자매인 엠마와 몰리

 

출처 엠빅뉴스

 

생물학적 부모를 만나지 못하고

쌍둥이였을 이 둘도 나이가 다르게 태어났지만

지금의 같은 부모님아래

자매로 만날수 있었다니

기적같은 일이네요

 

 

출처

 

www.youtube.com/watch?v=1TK8xVlH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