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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정경심, 징역 4년 선고받다. 2주간 '독방' 수용

입시비리,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던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가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년여의 법정 공방 끝에 정경심씨의 딸 조민 씨의 각종 인턴 확인서와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했다고 결론이 나고 말았네요. 23일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는 정경심 씨에게 징역 4년, 벌금 5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검찰에서 정경심 씨에게 적용한 혐의는 15가지로 크게 자녀 입시비리, 사모 펀도 의혹, 증거인멸 교사로 나뉘는데 재판부는 이중 대부분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고 하네요. 조민 씨 대입 관련 입시비리 특히 딸 조민 씨의 단국대 인턴 및 논문 제1 저자 허위경력, 공주대 인턴 및 논문 3 저자 허위경력,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동양대 보조연구원 허위경력,..

보아, 향정신성의약품 반입혐의로 검찰 소환받다 / 문제가 되는 약물은?

가수 보아가 해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17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전날 보아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는데, 보아는 소속사 일본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일본에서 처방받은 졸피뎀, 바르비탈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국내 직원의 명의로 반입하려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최근 보아가 건강검진을 통해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수면제를 복용했으나 구토등의 소화장애를 겪었고, 이를 염려한 일본 지사 직원이 현지 병원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약품을 수령하고 성분표를 첨부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약품을 우편배송했습니다만 세관단계에서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본지사 직원은 보아의 일본 활동 당시 함께 생활했고, ..